(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손제이(동아중)와 윤규리(학산여중)가 제6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손제이는 12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손제이는 2위 이솔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여자부에서는 윤규리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성아진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국내 남녀 아마추어 170여명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