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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우준, 윤주원, 권준형, 윤태환.

[최경주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경주재단이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니어 챔피언십을 18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피들러스 엘보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최경주재단은 2018년부터 8년째 AJGA 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3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최경주재단 AJGA 시리즈에 해당한다.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인 강우준(제주제일고부설방통고), 윤태환(신성고), 권준형, 윤주원(이상 호원방통고)이 출전한다.

최경주 재단 이사장은 "이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세계 무대의 문을 여는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주니어 선수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SK 텔레콤과 함께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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