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3일 개막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3일 개막

세븐링크 0 80 07.23 03: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작년 우승자 강승구와 윤세영 태영·SBS미디어그룹 창업회장.
작년 우승자 강승구와 윤세영 태영·SBS미디어그룹 창업회장.

[대한골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블루원(대표 윤재연)과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루원배 제42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 용인시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 서·중 코스(파72)에서 열린다.

12세 이하부 남녀 16명씩, 15세 이하부 남녀 28명씩, 18세 이하부 남녀 44명씩 출전하며 36홀 순위에 따라 12세 이하 남녀 9명, 15세 이하 남녀 15명, 18세 이하는 남녀 24명만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순위는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정한다.

18세 이하부 남자 강승구와 여자 오수민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강승구는 지난 4일 제9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상승세에 올라탔다.

오수민은 지난달 강민구배 제49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1983년 시작된 한국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는 박세리, 신지애, 유소연, 장하나, 최나연, 김효주, 이정은, 김경태, 임성재, 김시우 등이 우승해 한국 골프의 스타 산실로 불린다.

블루원은 윤세영 태영·SBS 미디어그룹 창업 회장의 의지에 따라 2018년부터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을 나흘 동안 무상으로 대회 코스로 제공하고 대한골프협회에 골프 발전기금을 내는 등 이 대회 후원에 나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217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7일 개최…키움·NC·한화 순 지명 야구 03:23 7
10216 [프로야구] 10일 선발투수 야구 03:23 6
10215 여자배구 GS칼텍스, 스파이더와 2025-2026시즌 유니폼 공개 농구&배구 03:23 4
10214 PGA 투어 가을 시리즈 대회 11일 개막…김주형·안병훈 출전 골프 03:22 4
10213 원정 분위기 예상…홍명보호, 경기장 적응하며 멕시코전 준비 끝 축구 03:22 7
10212 국가대표 안성현,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출전 골프 03:22 7
10211 [프로야구 부산전적] 한화 9-1 롯데 야구 03:22 6
10210 레버쿠젠, 텐하흐 후임으로 전 덴마크 사령탑 히울만 선임 축구 03:22 7
10209 홍명보호 멕시코전, 경기 시작 연기…10일 오전 10시 30분 축구 03:22 3
10208 '손흥민과 유로파 우승' 포스테코글루 감독, EPL 노팅엄 지휘봉 축구 03:22 6
10207 노승희·유현조·홍정민 각축전…KLPGA 읏맨오픈 12일 개막 골프 03:22 4
10206 '창단 이후 첫 ACLE' 강원FC, 원정응원단 꾸린다…팬 100명 선발 축구 03:22 3
10205 '정예 멤버'로 다듬는 스리백…미국 이어 멕시코도 꽁꽁 묶을까 축구 03:21 5
10204 EPL 노팅엄, 유로파 진출 이끈 산투 감독 경질…'구단주와 갈등' 축구 03:21 3
10203 KPGA 옥태훈·문도엽 "시즌 3승은 내가 먼저" 골프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