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발행인 박정선)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후원하는 '2025 영덕 풋볼 페스타 서머리그'가 오는 25~28일 영덕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부부터 아마추어 초등부와 중등부를 비롯해 '엄마 풋살 등 9개 부문에서 92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한낮 무더위를 피해 늦은 오후와 야간 시간대에 치러지고, 전·후반에 각 1회 이상 쿨링 브레이크를 의무 실시해 참가자들의 건강을 지킬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포츠 기능성 티셔츠와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제공하는 파니니 축구카드를 선물로 준다.
24~25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는 일본 대표팀 골키퍼 출신으로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골키퍼 어드바이저로 활동하는 모리시타 신이치를 초청해 '골키퍼 클리닉'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