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꺾은 고터럽, 골프 세계랭킹 49위로 도약

매킬로이 꺾은 고터럽, 골프 세계랭킹 49위로 도약

세븐링크 0 26 07.15 03:20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고터럽의 티샷.
고터럽의 티샷.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14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최종 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따낸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단숨에 '엘리트 그룹'의 표상인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진입했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이 끝난 뒤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고터럽은 49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주에는 158위였다.

같은 날 끝난 PGA 투어 ISCO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신인 윌리엄 모우(미국)는 217위에서 124위로 상승했다.

임성재(25위), 안병훈(48위), 김주형(60위), 김시우(63위)는 소폭 상승 또는 하락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매킬로이, 잰더 쇼플리(미국) 등 1∼3위도 변동이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609 [E-1 챔피언십 전적] 한국 2-0 대만 축구 07.17 7
8608 한국프로축구연맹, 25일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 개장 축구 07.17 7
8607 카카오VX, 일본 골프장 예약 고객에 용품점 할인 혜택 골프 07.17 8
8606 디섐보 "LIV 골프에도 세계 랭킹 포인트 부여해야" 골프 07.17 8
8605 여자농구 박신자컵 8월 30일부터 부산서 개최…유럽팀 참가 농구&배구 07.17 7
8604 '김하성의 팀' MLB 탬파베이, 2조3천억원에 매각 합의 야구 07.17 7
8603 올해 디오픈 우승 후보는 셰플러·매킬로이·람…외국 매체 전망 골프 07.17 7
8602 김상현, KPGA 챌린지투어 통산 4번째 우승 골프 07.17 6
8601 K리그1 FC서울, AI 팬 에이전트 '서울메이트' 출시 축구 07.17 8
8600 [프로야구] 17일 선발투수 야구 07.17 6
8599 프로야구 전반기 TV 시청률도 10% 증가…한화 경기 톱10 '독식' 야구 07.17 7
8598 여자 농구대표팀, 아시아컵서 인니에 대승…조별리그 2승 1패 농구&배구 07.17 8
8597 한화 선두 질주 이끈 김경문 감독, 10승 추가하면 통산 1천승 야구 07.17 6
8596 U-19 여자농구, 월드컵 16강서 캐나다에 져 순위결정전으로 농구&배구 07.17 8
8595 전 빅리거 세라피니, 장인 살해 혐의로 유죄 판결…최대 종신형 야구 07.1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