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우승 캠벨, 세계랭킹 60계단 올라 55위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우승 캠벨, 세계랭킹 60계단 올라 55위

세븐링크 0 105 07.08 03: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우승 트로피를 든 캠벨.
우승 트로피를 든 캠벨.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브라이언 캠벨(미국)이 세계랭킹 50위 이내 진입을 눈앞에 뒀다.

캠벨은 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5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115위에서 60계단이나 상승했다.

그는 지난 2월 멕시코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을 때 222위에서 97위로 껑충 뛴 데 이어 올해 두 번이나 대폭 상승을 이뤘다.

이른바 '엘리트 그룹'으로 여기는 50위 이내 진입이 코앞이다.

존디어 클래식에서 1타가 모자라 톱10 진입이 무산된 김시우는 64위에서 62위로 소폭 올랐다.

컷 탈락한 김주형은 58위에서 61위로 하락했다.

임성재(25위), 안병훈(47위)은 제자리를 지켰다.

1∼3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 등 상위권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217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7일 개최…키움·NC·한화 순 지명 야구 09.10 18
10216 [프로야구] 10일 선발투수 야구 09.10 19
10215 여자배구 GS칼텍스, 스파이더와 2025-2026시즌 유니폼 공개 농구&배구 09.10 15
10214 PGA 투어 가을 시리즈 대회 11일 개막…김주형·안병훈 출전 골프 09.10 16
10213 원정 분위기 예상…홍명보호, 경기장 적응하며 멕시코전 준비 끝 축구 09.10 20
10212 국가대표 안성현,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출전 골프 09.10 19
10211 [프로야구 부산전적] 한화 9-1 롯데 야구 09.10 18
10210 레버쿠젠, 텐하흐 후임으로 전 덴마크 사령탑 히울만 선임 축구 09.10 16
10209 홍명보호 멕시코전, 경기 시작 연기…10일 오전 10시 30분 축구 09.10 17
10208 '손흥민과 유로파 우승' 포스테코글루 감독, EPL 노팅엄 지휘봉 축구 09.10 18
10207 노승희·유현조·홍정민 각축전…KLPGA 읏맨오픈 12일 개막 골프 09.10 16
10206 '창단 이후 첫 ACLE' 강원FC, 원정응원단 꾸린다…팬 100명 선발 축구 09.10 17
10205 '정예 멤버'로 다듬는 스리백…미국 이어 멕시코도 꽁꽁 묶을까 축구 09.10 17
10204 EPL 노팅엄, 유로파 진출 이끈 산투 감독 경질…'구단주와 갈등' 축구 09.10 18
10203 KPGA 옥태훈·문도엽 "시즌 3승은 내가 먼저" 골프 09.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