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세븐링크 0 0 03:22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타구 살피는 장유빈
타구 살피는 장유빈

(인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1라운드 2번 홀에서 장유빈이 티샷을 한 뒤 타구를 살피고 있다. 2025.5.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천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장유빈은 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1·7천4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9타의 성적을 낸 장유빈은 전날 공동 16위에서 한 계단 내려선 공동 17위가 됐다.

공동 10위 선수들과 불과 2타 차이로 장유빈은 9일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올해 LIV 골프 진출 후 첫 '톱10' 진입 가능성도 부풀렸다.

장유빈은 올해 2월 호주 대회 공동 23위가 LIV 골프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다.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버바 왓슨(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3명이 2타 차 공동 2위다.

욘 람(스페인),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 쟁쟁한 이름값을 가진 선수들이 나란히 7언더파 135타,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1언더파 141타, 공동 28위에 올랐다.

케빈 나(미국)는 2오버파 144타로 공동 39위, 앤서니 김(미국)은 3오버파 145타로 공동 42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501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03:23 0
7500 최고 시속 157㎞ 강속구로 두산 타선을 잠재운 롯데 감보아 좌완 감보아 '시속 157㎞' 역투…롯데, 두산 잡고 2연승 야구 03:23 0
7499 튀르키예와 친선 경기에서 미국 대표팀을 지휘하는 포체티노 감독.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이끌고 3연패…클린스만 이후 10년만 축구 03:23 0
7498 '롯데 새 에이스' 감보아 "시속 100마일? 도전해 볼게요"(종합) 야구 03:22 1
7497 이일희, 12년 만에 LPGA 우승 보인다…2라운드도 선두(종합) 골프 03:22 1
7496 드리블하는 오현규 홍명보호 최전방 노리는 오현규 "감독님께 인정받을 자신 있어" 축구 03:22 0
7495 첫 완봉승을 거둔 아리엘 후라도 후라도, KB0리그 3시즌 만에 첫 완봉승…삼성, 1안타로 1-0 승리(종합) 야구 03:22 0
열람중 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골프 03:22 1
7493 '한국축구 요람' 파주 돌아온 홍명보호…젊은 선수들 의욕 펄펄 축구 03:22 1
7492 삿포로 떠나는 김건희, 강원FC 이적 눈앞…3년 만의 K리그 복귀 축구 03:22 1
7491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7-6 한화 야구 03:22 0
7490 이일희의 드라이버 스윙. 이일희, 12년 만에 LPGA 우승 보인다…2라운드도 선두 골프 03:22 0
7489 지난 3월 월드컵 예선 요르단전 때의 카드섹션. 'WE대한' 한국축구, 쿠웨이트전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축하 축구 03:21 0
7488 크레이그 킴브럴 10년 만에 친정 복귀한 레전드 마무리 킴브럴, 하루 만에 방출 야구 03:21 0
7487 조상현 창원 LG 감독 프로농구 챔피언 LG, FIBA 아시아 대회서 대만팀에 완패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