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MLB 평균 연봉은 67억원…전년보다 2.9% 상승

2024년 MLB 평균 연봉은 67억원…전년보다 2.9% 상승

세븐링크 0 316 01.31 03:22
천병혁기자
메이저리그 로고
메이저리그 로고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역대 최고인 466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AP통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MLB 선수노조가 발표한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2024시즌 선수 평균 연봉이 465만5천366달러(약 67억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23년 평균 452만5천719달러보다 2.9% 상승했다.

메이저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2020년 팀당 60경기의 단축 시즌을 치른 뒤 2021년 선수 평균 연봉은 감소해 367만9천335달러에 그쳤다.

그러나 2022시즌 평균 연봉이 422만2천193달러로 크게 뛰어올랐다.

2023년에는 평균 452만5천719달러로 7%가량 올랐지만, 지난해에는 상승 폭이 둔화했다.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은 2021년 57만5천달러에서 2022년 70만달러로 크게 올랐으며 2023년 72만달러, 2024년 74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277 날카로운 골 감각 선보인 손흥민…MLS 2호포로 팀 승리 이끌까 축구 03:23 1
10276 MLB 디트로이트, 성비위 스캔들로 얼룩…전현직 임직원 8명 연루 야구 03:23 1
10275 프로배구 새 시즌 현대캐피탈-대한항공 개막전 3월 19일로 연기 농구&배구 03:23 1
10274 프로배구 삼성화재 송명근, 무릎 인대 수술받고 '시즌 아웃' 농구&배구 03:22 1
10273 kt 안현민의 성장통…8월 이후 좌투수 상대 타율 0.091 야구 03:22 1
10272 키움의 대표 '근육남' 주성원 "이제야 첫 홈런 부끄러워" 야구 03:22 1
10271 '소문난 절친' 기성용 vs 이청용 '동해안 더비'서 맞붙을까 축구 03:22 1
10270 英프로축구 왓퍼드 '엘튼 존' 유니폼 입는다…회장 50주년 기념 축구 03:22 1
10269 허정구배 골프 2연패 김민수, 신한동해오픈 첫날도 상위권 골프 03:22 1
10268 노경은·이로운·김민, SSG '20홀드 트리오' 탄생 야구 03:22 1
10267 임성재 "올해 성적은 80점…언젠가 마스터스 우승 꿈" 골프 03:22 1
10266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03:22 1
10265 [부고] 한준희(축구 해설위원)씨 부친상 축구 03:21 1
10264 김연경 재단, 12~14일 안산서 '전국 중학교 배구 최강전' 농구&배구 03:21 1
10263 SSG,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롯데는 KIA 꺾고 5연패 탈출(종합) 야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