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현무, 석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서울 강현무, 석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세븐링크 0 434 2024.11.23 03:21
설하은기자
강현무, 10월 이달의 세이브상 수상
강현무, 10월 이달의 세이브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 골키퍼 강현무가 석 달 연속 K리그 최고의 수문장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10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강현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현무는 8, 9월에 이어 석 달 연속 최고 골키퍼상을 받았다.

이달의 세이브는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한 팬 투표(80%)와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20%)를 종합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K리그1 33∼35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한 10월 이달의 세이브 수상 후보엔 서울 강현무와 제주 안찬기가 올랐다.

강현무는 34라운드 강원FC전에서 후반 31분 골문 구석을 노린 황문기의 강력한 프리킥을 막아냈다.

안찬기는 3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18분 정동윤의 강력한 슈팅을 역동적인 자세로 선방했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70.3점(3천813표)을 얻은 강현무가 29.7점(2천81표)의 안찬기를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

강현무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307 라포르트, 사우디에서 유럽 무대로 복귀…빌바오와 3년 계약 축구 03:23 8
10306 "손흥민, A매치서 돋보이는 활약…흐름 바꿨다" MLS 집중 조명 축구 03:23 8
10305 프로야구 경쟁 팀들 주말 맞대결…순위 변화 분수령 될까 야구 03:23 8
10304 노팅엄 지휘하는 포스테코글루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 없어" 축구 03:22 9
10303 KLPGA 장타자 방신실 "내일은 드라이버 덜 잡겠다" 골프 03:22 9
10302 日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4강 이끈 시마무라, 막차로 입국(종합) 농구&배구 03:22 8
10301 손제이·윤규리, 드림파크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남녀부 우승 골프 03:22 9
10300 트럼프, 9·11 24주년에 뉴욕 양키스 경기 관람…일부 관중 야유 야구 03:22 8
10299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새 연고지 부산서 21일 새 시즌 출정식 농구&배구 03:22 9
10298 홍명보호, 11월 14일 국내서 볼리비아와 친선경기 축구 03:22 9
10297 日여자배구 4강 이끈 시마무라, 여자부 아시아쿼터 막차 입국 농구&배구 03:22 9
10296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5-4 두산 야구 03:22 9
10295 [대구소식] 취약계층에 프로야구 '스윗박스' 관람권 제공 야구 03:22 8
10294 KIA, 9회말 김선빈 끝내기 안타로 두산에 5-4 승리…시즌 60승 야구 03:21 8
10293 김세영·김아림·박금강, LPGA 투어 퀸시티 챔피언십 첫날 3위 골프 03:2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