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단, 승강전서 노원유나이티드 잡고 K3리그 잔류

포천시민축구단, 승강전서 노원유나이티드 잡고 K3리그 잔류

세븐링크 0 464 2024.11.10 03:22
이의진기자
기뻐하는 포천시민축구단 선수들
기뻐하는 포천시민축구단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포천시민축구단이 9일 경기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K4 승강결정전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3-1로 제압, K3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2024년 K3리그는 16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리그를 치르고, 별도 토너먼트 없이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원래 K3리그 하위 두 팀(15, 16위)이 K4리그 상위 두 팀과 자리를 바꿔 강등된다. 이외 K3리그 14위 팀이 K4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결정전을 치른다.

그런데 K4리그 2위를 차지한 대전하나시티즌 B팀이 내년 리그에 불참하는 변수로 인해 올 시즌은 승강 방식도 변경했다.

K3리그에서는 16위 대구FC B팀만 곧장 강등됐고, K4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 B팀만 자동으로 올라왔다.

15위인 포천시민축구단(5승 11무 14패)이 K4리그 3위 노원유나이티드(13승 4무 7패)와 승강전을 치르게 됐고, 1골 1도움을 올린 이재건의 활약으로 3-1로 이겨 K3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307 라포르트, 사우디에서 유럽 무대로 복귀…빌바오와 3년 계약 축구 03:23 12
10306 "손흥민, A매치서 돋보이는 활약…흐름 바꿨다" MLS 집중 조명 축구 03:23 12
10305 프로야구 경쟁 팀들 주말 맞대결…순위 변화 분수령 될까 야구 03:23 13
10304 노팅엄 지휘하는 포스테코글루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 없어" 축구 03:22 12
10303 KLPGA 장타자 방신실 "내일은 드라이버 덜 잡겠다" 골프 03:22 12
10302 日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4강 이끈 시마무라, 막차로 입국(종합) 농구&배구 03:22 13
10301 손제이·윤규리, 드림파크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남녀부 우승 골프 03:22 12
10300 트럼프, 9·11 24주년에 뉴욕 양키스 경기 관람…일부 관중 야유 야구 03:22 13
10299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새 연고지 부산서 21일 새 시즌 출정식 농구&배구 03:22 14
10298 홍명보호, 11월 14일 국내서 볼리비아와 친선경기 축구 03:22 13
10297 日여자배구 4강 이끈 시마무라, 여자부 아시아쿼터 막차 입국 농구&배구 03:22 13
10296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5-4 두산 야구 03:22 12
10295 [대구소식] 취약계층에 프로야구 '스윗박스' 관람권 제공 야구 03:22 12
10294 KIA, 9회말 김선빈 끝내기 안타로 두산에 5-4 승리…시즌 60승 야구 03:21 12
10293 김세영·김아림·박금강, LPGA 투어 퀸시티 챔피언십 첫날 3위 골프 03:2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