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명장 프랑코나 전 감독, 신시내티 차기 사령탑으로"

MLB닷컴 "명장 프랑코나 전 감독, 신시내티 차기 사령탑으로"

세븐링크 0 374 2024.10.05 03:21
홍규빈기자
프랑코나 전 감독
프랑코나 전 감독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명장' 테리 프랑코나 전 감독이 미국프로야구(MLB) 감독직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신시내티 레즈는 프랑코나를 차기 감독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코나 전 감독은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안기며 86년 만에 '밤비노의 저주'를 깨 명장 반열에 올랐다. 2007년에도 WS 정상을 밟았다.

그는 1997∼2000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4∼2011년 보스턴, 2013∼2023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사령탑을 거치며 통산 1천950승 1천672패(승률 0.538)를 거뒀다.

클리블랜드 감독 재임 시절에는 2016년 아메리칸리그(AL) 우승을 포함해 포스트시즌에 6차례 진출했다. AL 올해의 감독상도 3차례 받았다.

그러던 중 그는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클리블랜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앞서 신시내티는 지난달 23일 데이비드 벨 당시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했다.

신시내티는 올 시즌 77승 85패, 승률 0.475로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탈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561 경남도 홈페이지 도민과의 소통 게시판 경남FC 성적 부진에 팬들 "단장 해임하라" 촉구 잇따라 축구 03:23 0
7560 6번째 골 넣고 팀원들과 기뻐하는 일본의 호소야 마오(오른쪽) 일본 축구, 월드컵 예선 최종전서 인도네시아 6-0 완파 축구 03:23 0
7559 강원FC 팬들에게 인사하던 셀틱 양현준. 셀틱 양현준, 13일 '친정' 강원FC 홈 경기 방문…팬 사인회도 축구 03:22 0
7558 [프로야구 고척전적] NC 2-2 키움 야구 03:22 1
7557 해치×턱돌이 응원 콜라보 서울시 '해치'와 키움 '턱돌이', 콜라보 응원전 펼친다 야구 03:22 0
7556 [프로야구] 11일 선발투수 야구 03:22 0
7555 일화, 2026년까지 KLPGA 대회장에 생수 등 지원 골프 03:22 1
7554 슛하는 배준호 홍명보호 대표 영건은 바로 나…배준호, 도움 2개로 눈도장 '쾅' 축구 03:22 0
7553 FJ 핫섬머 라이크 컬렉션. 골프 경기복 전문 FJ, 여름용 '핫서머 라이크' 출시 골프 03:22 0
7552 경기 지켜보는 김태형 감독 피타고리안 승률 계산해보니…롯데는 7위·삼성은 2위 전력 야구 03:22 0
7551 슛하는 배준호 홍명보호 대표 영건은 바로 나…배준호, 도움 2개로 눈도장 '쾅'(종합) 축구 03:22 0
7550 팀 세번째 골 넣은 오현규 이제 선발로도 골 맛…홍명보호 최전방 경쟁 앞서가는 오현규(종합) 축구 03:22 0
7549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3:21 0
7548 토트넘의 새 사령탑 유력 후보인 토마스 프랑크 브렌트퍼드 감독. 토트넘, 프랑크 감독 선임 위해 브렌트퍼드와 협상 시작 축구 03:21 0
7547 프로배구 역사 담은 신간 쿠바 특급부터 '산수형'까지…배구 역사 담은 'V리그 연대기 둘'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