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김단비, 4년 연속 WKBL 연봉 총액 1위…4억5천만원

우리은행 김단비, 4년 연속 WKBL 연봉 총액 1위…4억5천만원

세븐링크 0 6 06.01 03: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단비 골 밑 돌파
김단비 골 밑 돌파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 부산 BNK 썸과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경기에서 우리은행 김단비가 골밑돌파 하고 있다. 2025.3.2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4년 연속 국내 여자프로농구 '연봉 퀸'에 올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31일 발표한 2025-2026시즌 선수 등록 결과에 따르면 김단비는 연봉 3억원, 수당 1억5천만원을 합해 4억5천만원을 받아 연봉 총액 1위에 올랐다.

김단비는 2022-2023시즌부터 연봉 총액 전체 1위를 지켰다.

신인·아시아 쿼터를 제외한 2025-2026시즌 전체 등록 선수는 81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줄었다.

이들 중 김단비에 이어 김소니아(BNK)와 박지수(KB)가 4억원(연봉 3억원·수당 1억원)으로 연봉 총액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봉 총액 기준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33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 줄었다.

지난 시즌 신인왕 홍유순(신한은행)은 2년 차에 처음으로 총액 1억원(연봉 7천만원·수당 3천만원)을 돌파했고, 박혜미(우리은행)는 2013-2024시즌 데뷔 이후 1억원을 받게 됐다.

6개 구단 샐러리캡 소진율(연봉 기준)은 95.17%로 지난해(93.37%)보다 다소 올랐다.

용인 삼성생명과 부산 BNK가 소진율 100%를 기록했고, 인천 신한은행이 83.07%로 가장 낮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21 US여자오픈 골프 우승 스타르크 "원룸 아파트에서 이사 갈까요" 골프 06.03 26
7320 홍명보호,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확정 위해 이라크로 출국(종합) 축구 06.03 25
7319 홍명보호,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확정 위해 이라크로 출국 축구 06.03 27
7318 일요일까지 전력 구상했던 이승엽 감독…키움전 2연패가 결정타 야구 06.03 24
7317 프로야구 올스타 베스트 12 구단별 팬 투표 후보 명단 발표 야구 06.03 24
7316 화천군, 전국 부부 300m 롱홀 파크골프 이벤트 5일 개최 골프 06.03 27
7315 던롭, 골프용품 월간 케어형 멤버십 '젝시오 크루' 출범 골프 06.03 26
7314 [여자 축구대표팀 평가전 전적] 한국 1-1 콜롬비아 축구 06.03 26
7313 눈두덩 부은 K리그1 득점 선두 전진우 "흥민이 형이 눈 뜨래요" 축구 06.03 24
7312 이라크전 앞둔 홍명보 감독 "손흥민, 무리시킬 생각 없어" 축구 06.03 26
7311 피나우, 한손 퍼트 화제…"필요하다면 언제든 또" 골프 06.03 27
7310 김혜성, 4안타 다음 날 선발 제외…대타로 나와서 무안타 야구 06.03 13
7309 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 '연고 이전 검토' NC 지지 성명 발표 야구 06.03 9
7308 A매치 데뷔전부터 번뜩인 전유경 "노르웨이서 경험, 큰 도움 돼" 축구 06.03 25
7307 프로야구 키움 카디네스, 팔꿈치 부상으로 1군 말소 야구 06.0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