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스페인 대회 2라운드 공동 45위

장유빈, LIV 골프 스페인 대회 2라운드 공동 45위

세븐링크 0 35 07.14 03: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장유빈
장유빈

[LIV 골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안달루시아(총상금 2천500만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장유빈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디스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7천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전날 경기가 강풍으로 인해 진행에 차질을 빚어 장유빈은 이날 1라운드 잔여 3개 홀과 2라운드를 연달아 치렀다.

전날 1라운드 15개 홀에서 5타를 잃었던 장유빈은 1라운드 잔여 3개 홀을 모두 파로 막았고, 2라운드에서 1타를 더 잃었다.

2라운드까지 6오버파 148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출전 선수 54명 가운데 45위에 그쳤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 대상 포인트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고 올해 LIV 골프로 옮긴 장유빈은 9개 대회에 출전, 2월 호주 대회 공동 23위와 4월 미국 마이애미 대회 공동 29위 등 30위 이내 성적을 2번 냈다.

테일러 구치(미국)가 7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3언더파 139타를 기록, 구치에게 4타 뒤진 단독 2위다.

교포 선수 중에서는 대니 리(뉴질랜드)가 3오버파 145타, 공동 2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534 키움이라 가능했던 사상 초유의 '감독·단장·수석' 동반 경질 야구 07.15 25
8533 'VNL 강등' 현실 마주한 강소휘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해" 농구&배구 07.15 7
8532 최원권 전 대구 감독, 베트남 프로축구 탄호아 사령탑에 선임 축구 07.15 25
8531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성료…역대 최다 관중 기록 골프 07.15 22
8530 KPGA 노조, 협회 임원 가혹행위 관련 15일 국회서 기자회견 골프 07.15 24
8529 첼시 '세계 챔피언' 올려놓은 '결승전의 사나이' 파머 축구 07.15 21
8528 PGA 투어 마지막 날 지고도 웃은 매킬로이…"경기력에 만족" 골프 07.15 24
8527 박태준·박범윤·신유범 등 남자농구 U-16 아시아컵 국가대표 농구&배구 07.15 8
8526 '100순위의 기적' SSG 박시후 "김광현 선배께 슬라이더 배웠죠" 야구 07.15 21
8525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홍원기 감독·고형욱 단장 동시에 해임 야구 07.15 22
8524 익산시, 부송매립장 부지에 일반·리틀야구장 조성…이달 착공 야구 07.15 22
8523 뉴캐슬에 맞설 팀 K리그 유니폼 공개…주토피아 테마 축구 07.15 20
8522 매킬로이 꺾은 고터럽, 골프 세계랭킹 49위로 도약 골프 07.15 25
8521 홍명보호 수문장 조현우 "한일전 실점 '0'으로 만들겠다" 축구 07.15 21
8520 다시 주먹 치켜든 트럼프…'피격 1년' 날에 클럽월드컵 결승전 관람 축구 07.1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