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24

김하성,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24

세븐링크 0 369 2024.08.05 03:22
김경윤기자

배지환은 대주자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올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4까지 떨어졌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3회말 태너 고든을 상대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1-1로 맞선 5회말 2사 3루에선 고든의 7구째 높은 싱킹 패스트볼을 쳤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3-1로 역전한 7회말 2사 3루에서도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돼 타점 기회를 놓쳤다.

샌디에이고는 3-2로 승리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멀티플레이어 배지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 6회에 대주자로 출전해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7회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후엔 타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188에서 0.182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4-2로 이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86 '포항스타' 이승엽 감독의 불만 "왜 우리만 계속 포항 경기하나" 야구 2024.08.07 367
1185 KIA, 예정대로 새 외인 투수 라우어 영입…6일 메디컬 체크 야구 2024.08.07 342
1184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6-5 NC 야구 2024.08.07 349
1183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2024.08.07 343
1182 [올림픽] 코르다, NBC 선정 여자 골프 '금메달 후보 1위' 골프 2024.08.07 333
1181 [프로야구전망대] '3경기 차' 2위 LG-4위 두산, 폭염 속 잠실 3연전 야구 2024.08.06 362
1180 또 만났네!…제주-포항, 코리아컵 4강전 '2년 연속 맞대결' 축구 2024.08.06 354
1179 프로야구 KIA, 알드레드 말소…새 외인 라우어 영입할 듯 야구 2024.08.06 389
1178 [올림픽] 남자 골프 8위 김주형 "손흥민 선수가 왜 자주 우는지 알겠어요" 골프 2024.08.06 339
1177 K리그2 수원 삼성 홈경기 용인서 개최…시, 교통 대책 마련 축구 2024.08.06 366
1176 [올림픽] 여자 골프 7일 시작…8년 만에 금메달 탈환 도전 골프 2024.08.06 334
1175 울산 HD 김판곤 감독 "롤모델은 퍼거슨…공격적인 수비 중요" 축구 2024.08.06 388
1174 [올림픽] 박인비, IOC 선수위원 당선될까…투표 결과 8일 발표 골프 2024.08.06 363
1173 배지환, 5경기 만에 안타…김하성은 5경기 연속 무안타 야구 2024.08.06 398
1172 최영근 K리그 인천 신임 감독 출사표…"공격 축구, 준프로 발굴" 축구 2024.08.06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