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터키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 열고 프리미엄 여행객 공략

[여행소식] 터키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 열고 프리미엄 여행객 공략

세븐링크 0 122 06.1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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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터키항공이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마련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터키항공은 지난 16일 경기도 블랙스톤 이천CC에서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한국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월드골프컵은 지난 2013년 12개국에서 출발해 올해 83개국, 130여 개 토너먼트로 확대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예선 우승자는 오는 11월 16∼22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 예선에서는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명선 노랑풍선 부사장과 박정민 현대로템 책임이 뒤를 이었다.

기술 부문에서는 박태현 SM C&C 대표이사가 메달리스트, 이형택 테니스 감독과 정다희 인플루언서가 롱기스트 드라이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케르 바샤란 터키항공 한국 지사장은 "골프는 한국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중요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는 터키항공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터키항공은 월드골프컵 외에도 DP 월드투어의 터키항공오픈 등 주요 대회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이천에서 열린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터키항공 제공]

이천에서 열린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터키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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