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꺾은 고터럽, 골프 세계랭킹 49위로 도약

매킬로이 꺾은 고터럽, 골프 세계랭킹 49위로 도약

세븐링크 0 99 07.15 03:20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고터럽의 티샷.
고터럽의 티샷.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14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최종 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따낸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단숨에 '엘리트 그룹'의 표상인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진입했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이 끝난 뒤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고터럽은 49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주에는 158위였다.

같은 날 끝난 PGA 투어 ISCO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신인 윌리엄 모우(미국)는 217위에서 124위로 상승했다.

임성재(25위), 안병훈(48위), 김주형(60위), 김시우(63위)는 소폭 상승 또는 하락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매킬로이, 잰더 쇼플리(미국) 등 1∼3위도 변동이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매킬로이 꺾은 고터럽, 골프 세계랭킹 49위로 도약 골프 07.15 100
8521 홍명보호 수문장 조현우 "한일전 실점 '0'으로 만들겠다" 축구 07.15 74
8520 다시 주먹 치켜든 트럼프…'피격 1년' 날에 클럽월드컵 결승전 관람 축구 07.15 77
8519 교황 레오 14세, MLB 화이트삭스 전설의 '14번'에게 유니폼 선물 야구 07.14 104
8518 '18번 홀의 기적' 그레이스 김, 에비앙 챔피언십서 메이저 우승 골프 07.14 122
8517 양키스 저지, MLB 최소경기 350홈런…맥과이어보다 192경기 빨라 야구 07.14 98
8516 방신실, KLPGA 시즌 두 번째 다승자…하이원 여자오픈 우승(종합) 골프 07.14 163
8515 김성현,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3R 공동 47위…김찬 2위 골프 07.14 109
8514 인판티노 FIFA 회장 "클럽 월드컵, 가장 성공적인 클럽 대회" 축구 07.14 106
8513 한일전 2연승 지휘한 안준호 "굶주린 늑대군단처럼 싸우라 했다" 농구&배구 07.14 74
8512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36세 공격수 캐럴, 6부리그 대거넘 입단 축구 07.14 131
8511 고우석, 트리플A서 시즌 2호 세이브…2이닝 4K 1실점 야구 07.14 111
8510 '정다빈 동점골' 한국, 일본과 1-1…동아시안컵 2연속 무승부 축구 07.14 122
8509 '이현중 19점' 한국 남자농구, 일본 15점차 격파…평가전 2연승 농구&배구 07.14 94
8508 '일본전 동점골' 19세 정다빈 "아직 언니들에게 배울 게 많아요" 축구 07.14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