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류지혁·이성규 선발 기용…지명타자는 구자욱

프로야구 삼성, 류지혁·이성규 선발 기용…지명타자는 구자욱

세븐링크 0 22 10.12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삼성 이성규
삼성 이성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준플레이오프(PO) 2차전에 류지혁과 이성규를 선발 명단에 포함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1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신한 SOL뱅크 KBO 준PO(5전 3승제) 2차전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이재현(유격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김영웅(3루수), 김헌곤(좌익수), 강민호(포수), 류지혁(2루수), 이성규(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9일 1차전에는 선발 2루수 양도근, 선발 외야수 김태훈이 나왔던 것에 비해 박진만 감독이 류지혁과 이성규를 먼저 내보내는 변화를 줬다.

1차전 때 외야 선발은 김태훈 좌익수, 김성윤 중견수, 김헌곤 우익수였다.

또 비로 인해 열리지 못한 10일 2차전에 박병호를 선발 지명 타자로 내보내고, 구자욱을 좌익수로 기용하려던 박진만 감독은 이날 다시 박병호를 빼고 1차전처럼 구자욱에게 선발 지명 타자를 맡겼다.

비 때문에 경기장이 미끄러운 만큼 지난 9월 21일 kt wiz와 경기에 무릎 인대 염증으로 결장한 구자욱의 몸 상태를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 선발 투수는 헤르손 가라비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410 난장판 된 텔아비브 더비 그라운드 '15명 부상' 훌리건 폭동에 이스라엘 프로축구 더비 취소 축구 03:22 0
11409 김원형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 두산, 김원형 전 SSG 감독 선임…"우승 전력 구축 적임자"(종합2보) 야구 03:22 0
11408 포즈 취하는 김원형 신임 두산 감독 김원형 감독 낙점…두산, 21세기 처음으로 '경력직 사령탑' 선임 야구 03:22 0
11407 [프로배구 전적] 20일 농구&배구 03:22 0
11406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서의태 프로야구 NC '신장 194㎝ 왼팔' 서의태 포함 5명 방출 야구 03:21 0
11405 2025 FIFA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모로코 선수들. 모로코, 아르헨에 2-0 승리…FIFA U-20 월드컵서 '역대 첫 우승' 축구 03:21 0
11404 맨유 선제골 주인공 음뵈모 맨유, 리버풀 잡고 아모링 체제 첫 연승…9년만에 안필드서 승리 축구 03:21 0
11403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76-68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3:21 0
11402 우승 플리트우드 플리트우드, DP 월드투어 인도 챔피언십 우승…투어 8승째 골프 03:21 0
11401 프로배구 남자부 개막전에서 승리한 우리카드 '3세트 대역전극' 우리카드, 남자배구 개막전에서 한국전력 완파 농구&배구 03:21 0
11400 두산, 12대 사령탑으로 김원형 전 SSG 감독 선임 김원형 두산 신임 감독 "재능 있는 선수들 실전서도 활약하도록" 야구 03:21 0
11399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울산 HD 선수들 부진 탈출 울산, 히로시마와 21일 ACLE 3차전…3경기 무패 도전 축구 03:21 0
11398 김원형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 프로야구 두산, 12대 사령탑으로 김원형 전 SSG 감독 선임 야구 03:21 0
11397 타마요 '공격 리바운드 13개' LG, 공동 2위…한국가스공사는 개막 7연패 농구&배구 03:21 0
11396 김세영,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해남군 "나흘간 LPGA대회 60억 경제 효과 거둬" 골프 03: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