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영입에 관심…11호 이적생 될까

버밍엄,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영입에 관심…11호 이적생 될까

세븐링크 0 78 08.20 03:21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신화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버밍엄 시티가 베식타스(튀르키예) 소속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올여름 '11호 이적생'으로 눈여겨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버밍엄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빈 베테랑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영입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아직 구단과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있지만, 베식타스는 그를 이적료 없이 보내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대표로 A매치 35경기에 출전한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사우샘프턴, 아스널, 리버풀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년 전 리버풀에서 베식타스로 옮겨 44경기에 출전했고, 5골 1도움을 올렸다.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한 시즌 최다 승점 기록을 새로 쓰며 챔피언십(2부) 승격을 확정한 버밍엄은 이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목표로 한다. 올 여름에만 10명의 이적생을 확보했다.

버밍엄은 EPL에서 수년간 뛰어온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경험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영입을 추진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187 50세 김현철, 역대 최고령 KPGA 투어 프로 선발전 합격 골프 03:23 2
10186 MLB닷컴 "애틀랜타, 김하성에게 다년 계약 제안할 수도" 야구 03:23 2
10185 임성재, 10월 한국 대회 앞서 마카오 오픈 출전 골프 03:23 2
10184 'VNL 강등' 모랄레스 女배구 감독 계약 종료…협회 새 감독 공모 농구&배구 03:22 2
10183 송성문, 생애 첫 월간 MVP…키움 선수로는 이정후 이후 처음 야구 03:22 2
10182 축구대표팀 미국 원정에 '멘털 코치'도 동행…월드컵서도 활용 축구 03:22 2
10181 한국프로축구연맹, '월드풋볼섭밋 홍콩'서 해외 사업 전략 발표 축구 03:22 2
10180 대한축구협회, 2025시즌 K3·K4리그 승강 팀 수·방식 변경 축구 03:22 2
10179 40대 노경은·김진성의 아름다운 홀드왕 경쟁 "서로가 원동력" 야구 03:22 2
10178 U-20 대표팀 '깜짝 승선' 김현오 "어린 패기로 열심히 해볼게요" 축구 03:22 2
10177 완승으로 '분위기 업'…홍명보호, 내슈빌서 멕시코전 대비 시작 축구 03:22 2
10176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3:22 2
10175 프로야구 LG, PS 진출 확정…10구단 체제 최다 타이 '7년 연속' 야구 03:22 2
10174 U-20 월드컵 최종 명단 확정…박승수·윤도영·양민혁 차출 불발 축구 03:21 2
10173 유현조, KLPGA 투어 K랭킹 1위 "생애 처음으로 올라 영광"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