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전 멀티골' 수원FC 윌리안, K리그1 23라운드 MVP

'포항전 멀티골' 수원FC 윌리안, K리그1 23라운드 MVP

세븐링크 0 14 07.26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윌리안(왼쪽)
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윌리안(왼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낸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윌리안(31·브라질)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수원FC의 5-1 대승을 이끈 윌리안을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윌리안은 포항전에서 후반 19분 프리킥 득점에 이어 후반 33분 헤더골까지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고, 수원FC는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윌리안을 포함해 이지솔, 싸박, 안현범이 득점에 가세한 수원FC는 23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서울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수비수 임창우의 결승골로 3-2로 승리했다.

23라운드 베스트 11에는 김준범(대전), 싸박(수원FC), 김보경(안양·이상 FW), 윌리안(수원FC), 김진규(전북), 이창민(제주), 안현범(수원FC·이상 MF), 이명재(대전), 이지솔(수원FC), 임창우(제주·이상 DF), 이창근(대전·GK)이 이름을 올렸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베스트 11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베스트 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898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FC 2-1 FC안양 축구 03:22 1
8897 '봄배구 진출 노린다'…여자부 구단, 새 시즌 준비에 '박차' 농구&배구 03:22 1
8896 김광현, 472일 만에 던진 150㎞ 강속구…라이벌전에 다 쏟아냈다 야구 03:22 1
8895 'MLS 올스타전 불참' 메시, 1경기 출전 금지…"메시 뿔났다" 축구 03:22 1
8894 프로야구 두산 응원하는 '조이네 가족', 27일 LG전 시구 야구 03:22 1
8893 김하성, 단 10경기만 뛰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허리 염좌 야구 03:22 1
8892 한국 U-19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콜롬비아 3-0 완파…2연승 농구&배구 03:22 1
8891 미드필더 권혁규, 셀틱 떠나 프랑스 낭트로 이적 축구 03:21 1
8890 [프로축구 중간순위] 26일 축구 03:21 1
8889 곤살레스 전 한국 여자배구팀 감독, 폴란드 클럽팀 지휘봉 농구&배구 03:21 1
8888 K리그1 전북, 20경기 무패…종료 직전 티아고 헤더로 4연승 축구 03:21 1
8887 EPL '여름 이적 시장' 큰손은 리버풀…'이적료 4천994억원 돌파' 축구 03:21 1
8886 [부고] 송지만(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씨 모친상 야구 03:21 1
8885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03:21 1
8884 다저스 김혜성, 4타석 모두 삼진…타율 0.303 야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