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픈 공동 6위 안병훈, 골프 세계랭킹 43위로 상승

캐나다 오픈 공동 6위 안병훈, 골프 세계랭킹 43위로 상승

세븐링크 0 197 06.10 03:20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코스를 걷는 안병훈.
코스를 걷는 안병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안병훈의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안병훈은 9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3위에 올랐다.

지난주 47위에서 4계단 뛰었다.

RBC 캐나다 오픈에서 컷 탈락한 임성재(23위)와 김주형(52위), 그리고 김시우(61위)는 소폭 하락했다.

RBC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한 라이언 폭스(뉴질랜드)는 75위에서 32위로 도약했다.

그는 9일 자 세계랭킹 60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US오픈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RBC 캐나다 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캐머런 영(미국)도 지난주 66위에서 56위로 뛰면서 US오픈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찰스 슈와브 챌린지 3위로 세계랭킹 57위에 진입했던 버디 코울리(미국)는 이번 주 랭킹 58위로 US오픈에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미 예선에서 US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던 영과 코울리가 우선순위가 더 높은 세계랭킹 60위 이내 자격으로 출전권을 따자 예선전 예비 순번 1, 2번이었던 체이스 존슨과 에릭 호출(이상 미국)이 US오픈 출전권을 넘겨받는 행운을 누렸다.

한편 한국프로골프(PGA) 투어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은 524위에서 384위로 올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 등 1∼3위는 변동이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247 역시 해결사는 손흥민…답답한 공격에 혈 뚫은 캡틴 축구 03:23 12
10246 매킬로이 "페더러 조언 듣고 출전 일정 조정" 골프 03:22 11
10245 '8년의 기다림'…데뷔 후 첫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한 안치영 야구 03:22 9
10244 유원골프재단, 희망나무 장학제도 신설…연간 1천200만원 지원 골프 03:22 9
10243 볼리비아, 브라질 꺾고 월드컵 남미예선 7위…대륙간 PO 진출 축구 03:22 11
10242 '홍명보호에 무릎 꿇은' 미국, 일본에 2-0 완승으로 분풀이 축구 03:22 10
10241 손흥민 136번째 A매치서 53호골…홍명보호, 멕시코와 2-2 무승부 축구 03:22 9
10240 [프로야구] 11일 선발투수 야구 03:22 7
10239 '류현진 6이닝 무실점' 한화, 타선도 대폭발…롯데 5연패 추락(종합) 야구 03:22 8
10238 역전골 작렬한 오현규 "간절하게 열심히 산 보답 받은 기분" 축구 03:22 11
10237 MLB 예비 FA 유격수 비솃, 무릎 부상…김하성 행보에 변수될까 야구 03:22 10
10236 북중미월드컵 유동가격제 논란에 뉴욕시장후보 '반대' 청원 시작 축구 03:21 12
10235 프로야구 SSG, 치어리더 전용 라커룸 새 단장 야구 03:21 11
10234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4-0 삼성 야구 03:21 10
10233 '대폭 로테이션' 홍명보호, 멕시코와 평가전 전반 0-1 열세 축구 03:2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