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신인드래프트, 아시아청소년선수권으로 이틀 연기…9월 11일

KBO 신인드래프트, 아시아청소년선수권으로 이틀 연기…9월 11일

세븐링크 0 584 2024.07.20 03:22
홍규빈기자
KBO 신인 드래프트 영광의 얼굴들
KBO 신인 드래프트 영광의 얼굴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 각 구단에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올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가 당초 일정보다 이틀 늦은 9월 11일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9월 2∼8일 대만 타이베이 개최로 확정됨에 따라 드래프트 날짜를 9월 9일에서 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드래프트 참가 신청 기한도 다음 달 10일에서 12일로 늦춰졌다.

해외 아마추어, 프로 출신, 고교·대학 중퇴 선수의 신청 기한은 이달 26일에서 28일로 밀렸다.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A, B조 예선 라운드 상위 두 팀씩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뒤 종합 성적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대만, 파키스탄, 태국과 A조에서 예선을 벌인다.

박계원 부산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고교야구 톱3을 형성하는 정우주(전주고), 정현우·김태형(이상 덕수고)이 마운드를 책임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440 위믹스 챔피언십, 선수와 함께 코스 입장할 초등학생 모집 골프 03:23 1
11439 6회 마운드 올라간 문동주, 4이닝 무실점 구원승 '팀을 구했다'(종합) 야구 03:22 1
11438 화순고인돌배 파크골프 대회,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간에 성료 골프 03:22 1
11437 PGA 투어 유타 뱅크 챔피언십 24일 개막…한국 선수 불참 골프 03:22 1
11436 미국, 멕시코·자메이카·코스타리카와 2031 여자 WC 공동 개최 축구 03:22 1
11435 프로농구 kt, DB에 5연승…하윤기 16점 '펄펄' 농구&배구 03:22 1
11434 'SNS 판정 불만' 포옛 감독에 벌금 300만원…감독상 후보 가능 축구 03:22 2
11433 KPGA 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 23일 개막…임성재·안병훈 출전 골프 03:22 1
11432 [프로농구 원주전적] kt 84-81 DB 농구&배구 03:22 1
11431 'AFC 국제선수상' 이강인, UCL 3차전서 2년만의 득점 정조준 축구 03:22 1
11430 조이 빠진 페퍼, 여자배구 도로공사에 신승…박은서 24점 폭발 농구&배구 03:22 1
11429 프로야구 열풍에 크림 굿즈 판매 433% 폭증 야구 03:22 1
11428 골프존문화재단, 문화예술인 위한 자선 골프대회 개최 골프 03:21 1
11427 한국 여자골프, 안방서 인터내셔널 크라운 정상 탈환 도전 골프 03:21 1
11426 프로야구 SSG, 포지션 바꿔 경기하는 '한유섬-오태곤 매치' 야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