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디오픈 앞두고 세계랭킹 4계단 껑충…24위

임성재, 디오픈 앞두고 세계랭킹 4계단 껑충…24위

세븐링크 0 491 2024.07.16 03:21
권훈기자
임성재의 버디 세리머니.
임성재의 버디 세리머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 전초전인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선전을 펼친 임성재의 세계랭킹이 4계단 상승했다.

임성재는 15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4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주 28위였다.

임성재는 이날 끝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나흘 내내 상위권을 달린 끝에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김주형은 세계랭킹 17위를 유지했고 안병훈은 30위에서 32위로 밀렸다. 김시우는 50위에서 48위로 올랐다.

임성재와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는 18일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에서 개막하는 디오픈에 출전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장유빈은 197위에서 156위로 뛰었다.

장유빈은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아졌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44위에서 16위로 수직 상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187 50세 김현철, 역대 최고령 KPGA 투어 프로 선발전 합격 골프 09.09 17
10186 MLB닷컴 "애틀랜타, 김하성에게 다년 계약 제안할 수도" 야구 09.09 19
10185 임성재, 10월 한국 대회 앞서 마카오 오픈 출전 골프 09.09 17
10184 'VNL 강등' 모랄레스 女배구 감독 계약 종료…협회 새 감독 공모 농구&배구 09.09 18
10183 송성문, 생애 첫 월간 MVP…키움 선수로는 이정후 이후 처음 야구 09.09 17
10182 축구대표팀 미국 원정에 '멘털 코치'도 동행…월드컵서도 활용 축구 09.09 17
10181 한국프로축구연맹, '월드풋볼섭밋 홍콩'서 해외 사업 전략 발표 축구 09.09 18
10180 대한축구협회, 2025시즌 K3·K4리그 승강 팀 수·방식 변경 축구 09.09 16
10179 40대 노경은·김진성의 아름다운 홀드왕 경쟁 "서로가 원동력" 야구 09.09 18
10178 U-20 대표팀 '깜짝 승선' 김현오 "어린 패기로 열심히 해볼게요" 축구 09.09 18
10177 완승으로 '분위기 업'…홍명보호, 내슈빌서 멕시코전 대비 시작 축구 09.09 18
10176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9.09 17
10175 프로야구 LG, PS 진출 확정…10구단 체제 최다 타이 '7년 연속' 야구 09.09 15
10174 U-20 월드컵 최종 명단 확정…박승수·윤도영·양민혁 차출 불발 축구 09.09 16
10173 유현조, KLPGA 투어 K랭킹 1위 "생애 처음으로 올라 영광" 골프 09.0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