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흉상 세워

진도군,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흉상 세워

세븐링크 0 330 2024.07.09 03:22
조근영기자
허정무 전감독 흉상 제막식
허정무 전감독 흉상 제막식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한국 축구계의 전설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흉상이 고향인 전남 진도군 공설운동장 소공원에 세워졌다.

진도군은 김희수 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정무 감독 흉상 제막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허 감독은 1955년 진도 출생으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국가대표 감독으로 사상 최초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군 관계자는 "진도군 출신 스포츠 선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471 '경질' 포스테코글루 후임에 프랑크 브렌트퍼드 감독 등 물망 축구 03:23 7
7470 KLPGA 셀트리온 2R 공동 1위 한진선 "날 더워지면 성적 납니다" 골프 03:23 7
7469 "부산 사직 재건축 대신 바닷가 야구장 건설 정부에 제안해야" 야구 03:22 7
7468 김홍택·양지호, KPGA 부산오픈 3R 공동 1위…시즌 첫 승 도전 골프 03:22 7
7467 방신실·이가영 등 KLPGA 셀트리온 퀸즈 2R 공동 1위만 5명 골프 03:22 7
7466 한화, 연장 접전 끝에 KIA에 신승…1위 LG에 반 경기 차 추격 야구 03:22 7
7465 '강소휘 8점' 한국 여자배구, 세계 최강 이탈리아에 0-3 완패(종합) 농구&배구 03:22 5
7464 김택수 선수촌장이 남자배구 한국-네덜란드 평가전 찾은 이유는 농구&배구 03:22 7
7463 이탈리아 AS로마, 새 사령탑으로 가스페리니 감독 선임 축구 03:22 6
7462 [프로야구] 8일 선발투수 야구 03:22 7
7461 [프로야구 중간순위] 7일 야구 03:22 6
7460 김홍택·양지호, KPGA 부산오픈 3R 공동 1위…시즌 첫 승 도전(종합) 골프 03:22 6
7459 하루 10타 줄인 방신실 "처음 우승한 곳이라 긍정적인 기운" 골프 03:21 7
7458 [프로야구 광주전적] 한화 3-2 KIA 야구 03:21 7
7457 이일희, 숍라이트 클래식 1R 깜짝 선두…12년 만의 우승 도전(종합) 골프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