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1회 금강주택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6일부터 이틀간 전북 군산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8월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남녀 중고등부 선수 250명이 출전한다.
고등부 남녀 우승자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드라이버, 중등부 남녀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드라이버를 수여한다.
금강주택은 옥태훈, 허인회, 신용구 등 8명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금강주택 최상순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골프 미래를 밝힐 유망주를 발굴하고, 우리나라 골프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